11일 오후 12시30분께 서귀포 남서쪽 670㎞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108서경호(29t)가 전복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항해 중이던 서경호에서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침몰하고 있다며 해경에 긴급구조를 요청했다.선장 김모씨(37) 등 승선원 9명(한국인 7명, 중국산업연수생 2명)은 인근에 조업중이던 3척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해경은 1500톤
제주해양경찰서가 11일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 15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김용칠 경감이 경무기획계장으로 발령된 것을 비롯해 고봉군 경감 경비구난계장, 고성림 경감 교통레저계장, 고민관 경감 형사계장, 부대영 경위(승후)1502함장, 김명수 경감 한림파출소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남상욱)는 14일자로 2011년 경찰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는 경감이하 123명에 대해 치뤄졌다. ■ 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경감▷정보과 김운홍 ▷경무기획과 변봉진 ▷3006함 김봉옥, 박원부▶경위▷경무기획과 김용온, 양기택
제주지범 형사2단독(이정엽 판사)은 등급분류를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설치·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송모씨(44)와 이모씨(44)에게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120시간을 선고하고 송씨에게는 200만원을 추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 송씨는 지난해 6월 3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죄로 징역
제주지범 형사2단독(이정엽 판사)은 제주도내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윤모씨(41)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에게 동종범죄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단기간에 여러 차례 범행을 한 점, 피고인이 자신의 범죄를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해 이 같이 형을 정한다"
서귀포시가 직장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전 직원 1동호회 이상 가입하기 운동을 실시한다.특히 간부공무원의 1인 1동회히 가입을 권장해 상하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서귀포시 강용식 총무과장은 "직원들 간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으로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며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 조직
서울 남부지법 형사8단독(신현일 판사)는 11일 항공기 출발시간을 늦추기 위해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거짓전화를 한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신모씨(41)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불특정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공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허위신고를 함으로써 공항관계자 및 승객들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본청 제2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서귀서초, 서귀포초, 서호초, 효돈초, 대정초, 남주중, 서귀포대신중, 서귀포여중, 효돈중, 중문중) 교장(혹은 교감) 선생님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2010년 평가 결과
제주도교육청은 9개분야 총 260명을 모집하는 '2011학년도 인턴교사 채용계획'을 11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인턴교사 채용분야 및 인원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52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21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15명, 전문상담 31명, 수준별이동수업 92명, 과학실험 11명, 사교육없는학교 운영 11명, 학교보건 23명, 예술교육 4명
10일 오후 3시35분께 제주시 구좌읍 정화조 공사현장에서 발전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발전기를 싣고있던 고모씨의 1t트럭이 전소돼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기 과열로 불티가 차량에 옮겨 붙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60대 장애인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8일 오후 2시께 시각·청각·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제주시 성산읍 신양리 마을 A씨(여. 64)가 실종됐다.경찰은 A씨의 남편이 병원에서 퇴원해보니 사라졌다는 진술등을 토대로 A씨의 정확한 행적을 파악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고객이 현금인출기에서 인출한 후 놓고간 현금이 든 지갑을 훔친 최모씨(23)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월 26일 밤 11시5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김모씨(24)가 현금 10만원이 인출 한 후 놓고 간 지갑을 훔친 혐의다.
제주지법원장에 방극성(56)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대법원은 10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60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방극성 지원장을 제주지법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방 지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80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5년 전주지법 판사와 1995년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1998년 전주지
학교 인조잔디 공사와 관련 금품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제주시교육청 인사위원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강상욱 부장판사)는 10일 특정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알선수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양모씨(51)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인 양씨는 상법상 계약의 체
서귀포시는 표선면 성읍리 일원에 조성한 성읍전원마을 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분양되는 주택용지는 총 8,185㎡로 1㎡당 16만2700원에 분양되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성읍전원마을은 도로, 상·하수도시설, 전기·통신시설, 주차장, 소공원, 쉼터 등 기반시설을 완비해 분양 즉시 전원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서
그 동안 사업 추진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서귀포시 중정로 확장·폐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가 구성된다.서귀포시는 중정로 확장사업 추진여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중정로 활성화 추진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이달 중 원장 및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 규모로 중정로
제주지법 형사1단독(재판장 강우찬)은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미수 및 주거침입)로 기소된 변모씨(60)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가족이 없는 점과 범행 전력 등을 고려해볼때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으로 판단돼 이같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변씨는 지난달
서귀포시자치경찰대(대장 강석찬)는 설 명절을 전후해 서귀포시 100여 곳의 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4개소를 적발 했다고 10일 밝혔다.자치경찰대에 따르면 표선면 소재 S 식당은 중국산 옥돔 8㎏를 손님들에게 판매하면서 중국산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됐다.또한 지난 1월 10경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도난 차량을 매입해 타지역으로 보내려한 송모씨(34)를 장물운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달 4일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모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오모씨(41)가 훔친 스포티지 차량(2000여만원 상당)을 200만원에 구입해 대전에 사는 김모씨(39)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l
환경단체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협의회가 구성된다.서귀포시는 지난 9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관련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서귀포시환경단체협의회'를 구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10일 전했다.서귀포시환경단체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하면 WC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지원활동을 펼친다.또 저탄소 녹색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