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5. 15(목)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5월중 친절 ·불친절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담당부서에 근무하는 고 영 길씨 등 10명의 직원이 민원행정처리과정에서 느끼고 겪었던 다양한 친절·불친절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사소한 배려하나가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 고마
제26회 제주유채꽃잔치 참여행사 일환으로 서귀포시(표선면)가 주최하고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와 표선면연합청년회(회장 송영철)가 주관한 가시리 유채꽃행사가 4월 12일 표선면 가시리 정석항공관 일대에서 관광객과 도민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정석항공로 유채꽃과 함께“를 테마로 양일간 열린 이번 유채꽃잔치는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정석항공관 일원 주 행사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장장 6㎞ 구간에 펼쳐진 유채꽃과 벚꽃 길을 따라 열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첫날 유채꽃 가족 연날리기, 어르신 장작 윷놀이, 정의골 소리패 공연, 참가자 장기자랑 등 각종 체험, 참여 프로그램 및 공연이 이어졌다. 유채꽃길 걷기대회구간인 정석항공로는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공모에서 2006, 2007년 연속 2년간 우수작으로 선정된 곳으로서 유채꽃과 함께 벚나무 가로수가 만개되어 노란 유채꽃과 함께 묘한 조화를 이뤄 3,000여명의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묘미와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그리고, 4. 13일에는 영주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사슴이 오름 트래킹이 열렸으며 페이스 페인팅/타투 참여행사, 유채꽃 가족 연날리기, 유채꽃 노래자랑 등이이어졌다. 특히, 이번 가시리 유채꽃 행사에서는 유채꽃씨 나눠주기, 유채꽃 즉석사진 촬영 등 유채꽃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참여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문화단체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가시리 마을회를 비롯한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운영한 향토음식점에서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정성스레 푸짐하고도 저렴하게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표선면과 가시리에서는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과 벚꽃을 소재로 하여 다른 그 어느 곳보다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주민들의 힘으로 유채꽃 잔치를 마련하여 연례행사로 치러 나감으로써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을 검토 중에 있다.
표선면(면장 강연호)에서는 제26회 유채꽃 잔치 참여행사로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가시리 소재 정석항공로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정석항공로 유채꽃과 함께』를 테마로 유채꽃 잔치가 열린다. 서귀포시(표선면)가 주최하고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와 표선면연합청년회(회장 송영철)가 주관하여 열리는 유채꽃 행사는 건설교통부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공모에서 지난 2006년과 2007년 연속 2년간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선면 가시리 정석항공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10~12m 폭으로 장장 9㎞에 이르는 유채꽃길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으로 특히 최근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제주의 대표적인 봄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이곳 정석항공로에는 유채꽃과 함께 벚나무 가로수가 꽃망울을 터뜨려 노란 유채꽃과 함께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묶어놓고 있다. 첫날인 4월 12일(토)에는 10시부터 5㎞ 구간의 유채꽃길 걷기대회를 비롯하여 13시부터는 유채꽃길 자전거 하이킹이 이어지며 성읍민속마을 정의골 소리패의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이틀째인 4월 13일(일)에는 10시부터 큰사슴이 오름 트래킹과 함께 풍풀패 공연, 소리패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유채꽃잔치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이 지급되며 유채꽃씨를 일정 용기에 담아 1,0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유채꽃 행사기간에는 유채꽃 사진콘테스트도 함께 열려 아름다운 유채꽃의 모습을 담을 기회도 주어지며 표선면 가시리 마을회(이장 안봉수)에서는 청년회와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이 참여하여 고기국수와 몸국, 돔베고기, 고기구워먹기 등 푸짐한 향토음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미각을 돋워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직접 유채꽃 행사를 준비 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표선면 연합청년회, 가시리에서는 최근들어 만발한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에 가족과 함께, 이웃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찾아와서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 표선리 어촌계(계장 강용민), 하천리 어촌계(계장 현원숙), 토산리 어촌계 (계장 김동운), 적십자 봉사회(회장 강춘길), 재향군인회 표선면 여성회(회장 송송자), 표선면 연합청년회(회장 김영안), 표선면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송광식) 등 표선면 관내 10여개 단체, 공무원 및 전경 600여명의 참여속에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해안변에 밀려온 해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안가과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 특히 사회단체, 환경미화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4회 제주평화포럼 행사가 열리는 해비치 호텔 주변 해안도로 및 해수욕장은 해초류 1,400여 마대가량이 전량 수거됨에 따라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 제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행사의 사회를 맡았던 나였지만 왠지 오늘은 행사 내내 코끝이 찡함을 느끼고 자꾸만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다.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왔던 어려운 가구에 대한 보금자리 마련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늘(6. 14) 드디어 준공 및 기증식을 갖는 자리에서다. 지난해 8월 16일 뒤늦게 출범한 우리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는 자문위원과 위원 합쳐 33명이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함에 다소라도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우선 면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지난해 11월 월례회의 시 2007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고 또한 주거환경이 지극히 열악하여 인간다운 기본적인 삶조차도 영위하지 못하는 가구가 있음을 알고,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가구 보금자리 마련사업을 전개키로 결정하였다. 이후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자료를 갖고 있는 표선면사무소에 대상자 선정을 의뢰하고 통보된 대상자에 대해 위원장을 비롯한 부위원장, 간사, 분과위원장 등이 현지실사를 통하여 적격여부를 확인하였다. 혼자 살고 있는 성읍2리 강삼생(70세) 할머니는 주택을 마련할 사정이 되지 않아 컨테이너 를 주택으로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형편이었다. 혼자 사는 점을 감안하여 규모는 10평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 1천 3백만원은 위원들이 월례회 시 참석하면 나오는 회의참석 수당 2만원 중 1만원씩 매월 30여만원씩을 적립하고 나머지는 강기숙 위원장이 2백만원, 김춘보 부위원장이 1백만원 등 모든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해 줌으로써 가장 어려운 사업비는 해결을 할 수가 있었다. 표선면사무소의 도움으로 건축에 따른 행정처리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5월 초에 착공을 하였다. 기공식에는 전 위원이 참석하여 건축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이후 두 차례에 걸친 주변정비와 방 도배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업을 마쳤다. 다행히 장마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대상자에게 기증서를 전달함으로써 본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준공 및 기증식을 갖는 날도 전날부터 내린 비 때문에 참석자들을 위하여 천막을 치는 등 부산을 떨었는데 다행히 행사시간에는 우리 위원들의 정성을 하늘이 알았는지 비가 멈춰 천막을 걷고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 행사에는 표선면 관내 기관단체장과 위원 그리고 성읍2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줌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들을 협찬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보기 좋은 광경이 연출되어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행사를 마치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꼬리를 문다. 비록 작은 집 한 채에 불과하지만 그 의미는 분명 남다르다는 생각이다. 위원들의 작은 힘이 모아져 대상자에게 큰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12월이 되면 자선냄비와 사랑의 열매를 떠 올린다. 그것도 목표액이 채워지지 않아 사랑의 온도계까지 설치하는 현실이다. 어려운 이웃을 도움에 있어 굳이 연말에만 이런 사업들이 펼쳐져야 하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옛말에 “콩 한쪽도 열명이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눔이란 여유가 있거나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 면에서는 작년에도 표선면사무소 직원들과 표선면 생활체육협의회, 표선라이온스클럽에서 직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3동의 어려운 가구에 대한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추석절 바로 전에 기증함은 물론 올해에도 보금자리 마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 표선면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은 사실 아주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마음의 눈을 낮추고 돌아보면 누구나 나눌 수 있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이번 어려운 가구 보금자리 마련사업을 추진하면서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도 하천리청년회는 마을주민과 하나되어 그 동안 정비가 소홀했던 마을의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마을의 쾌적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인회 표선면분회(회장 김성자)는 지난 7일에 1단체·1화단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 화단에 잡초제거를 실시하는 등 화단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표선면 농가주부 모임(회장 현호하)은 지난 5일에 표선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1단체·1화단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선리소재 국도변 화단에 메리골드(만수국) 2,500여본을 이식하는 등 화단 가꾸기 활동을 벌여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앞으로도 상가에 설치된 화분에는 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계절마다 꽃이 교체될 계획이어서 표선리의 거리가 꽃이 활짝 피는 걷고 싶은 거리, 찾고 싶은 상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호 표선면장은 2007. 5. 3. 12:00 ~ 12:50까지 표선면 생활체육관에서 실시된 2007년도 민방위대원 정기교육 참석자 175명을 대상으로 『자존, 개방, 상생』의 뉴제주 운동 기본이념 해설과 특 별자치도 출범이후 지역사회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표선면에서는 쓰레기 종류별 배출방법을 주민이 알기 쉽게 사진으로 표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스티커 5,000여장 자체 제작하여 오는 26일부터 전 가구와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직원이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스티커에는 배출시간과 불에 타는 쓰레기 및 불에 안타는 쓰레기 종류를 게재함은 물론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배출방법 등이 담겨져 있다.
지난 15일 세화2리에서는 마을 노인회원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 청소 및 풀베기를 실시하였으며, 청년회에서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화2리 소재 2㎞ 구간에 중장비 5대를 동원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 ○ 이 화단에는 마을주민이 주축이 되어 해바라기, 만수국 등 다양한 계절화가 식재될 계획이어서, 이 국도를 지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