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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호박벌의제주비상] 개미지옥 그리고 사탄의 맷돌 [호박벌의제주비상] 개미지옥 그리고 사탄의 맷돌 #1. 쿠팡 노동자의 죽음, 사회복지사는 '왜' 물류센터 알바를 했나?올초 쿠팡 물류센터 화장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영하 10도 아래로 추위가 몰아쳤던 새벽, 혼자서 밤새워 일하다 쓰러진 것. 차가운 도시락 하나가 마지막 끼니였다. 지병이 없던 그녀의 사인은 심근경색.물류센터에선 난방은 고사하고 내내 열린 문으로 강풍이 들어왔다. 고작 몸에 지닌 건 핫팩 하나. 보온병 반입도 금지돼 따뜻한 물은 마실 수도 없었다. "도난 등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물품 반입을 막았다”는 게 쿠팡 측의 구차한 변명. 십 년 전 이 호박벌의제주비상 | 강종우 | 2021-02-18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