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은 17일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슈시위엔과 1년 정도 만났다”고 털어놨다.
“쑤후이룬(蘇慧倫)이라는 타이완 가수가 김창완씨에게 곡을 받은 게 인연이 돼 콘서트 게스트로 와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당시 공연장에 슈시위엔이 와 있었고, 이를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 “슈시위엔이 애정의 표시로 문신을 했는데 내 한자 대신 ‘구(九)’를 새겼다”고 전했다.
슈시위엔은 타이완판 ‘꽃보다 남자’인 ‘리우 싱 화 위앤(流星花園)’에서 여주인공 ‘산차이’를 연기했다. 국내판 ‘꽃보다 남자’에서 구혜선(26)이 맡았던 ‘금잔디’ 역이다. <뉴시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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