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린 학생이 제7회 전도 4·3 어린이 웅변대회에서  최고 으뜸상을 차지했다.

제주 4·3도민연대는 지난 1일 오후 1시 제주 4·3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회 전도 4·3 어린이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저학년부 11명, 고학년부 10명 등 모두 14개교 21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웃귀리 이야기'를 웅변한 남원초등학교  김세린 학생(4학년)이 으뜸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제7회 전도 4·3 어린이 웅변대회 수상자 명단

△으뜸상 김세린(남원초 4학년) △버금상 강다연(한라초 2학년), 강예리(삼성 4학년), △제주 4·3유족회장상 송예영 (백록 2학년), 문경록(대정 4학년), △재일본 4·3을 생각하는 모임 회장 상 강유찬(신광 2학년), 송유빈(노형초 6학년)
△장려상 김현창 (월랑초 2학년), 홍승희(제주중앙초 1학년), 고경란(월랑 1학년), 신호진(삼성초 1학년), 오세일 (제주동초 4학년), 곽현주(삼성초 3학년), 고지연(덕수초 4학년), 임지홍(서귀중앙초 4).<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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