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배 제주도유도회장이 동아시아유도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문원배 제주도유도회장은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28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유도연맹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사무총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회장에는 김정행 대한유도회장이 유임됐으며 심판위원장에는 오노자와(일본), 경기위원장에 장수홍(대만)이 선임됐다.

문원배 사무총장은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동아시아 유도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제주유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문 사무총장의 임기는 29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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