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사장 신상훈) 제주지역봉사단(지역장 이경빈)은 8일 노형동 소재 리틀비전 어린이집에서 '초록이 만드는 시원한 지구' 상자텃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지역봉사단(제주은행,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50여명이 참여했다.

상자텃밭 보급 활동은 환경단체인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집의 자투리 공간을 초록공간으로 조성,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모종을 심은 상자텃밭 500개를 만들어 리틀비전 어린이집을 비롯한 제주지역 26개 어린이집에 전달할 했다.

신한금융그룹 봉사단은 지금까지 11개 자회사별로 운영하던 봉사단을 그룹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전국 7개 지역으로 봉사조직을 구성,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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