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교육자적 양심과 민주적 절차를 지키는 것은 교육 수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이라며 "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나 포퓰리즘에 기댄 공약 남발 선거가 아닌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평가받는 정책선거로 승부를 해 모범적인 교육감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제주도민들이 어설픈 추측과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오히려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의식이 높아졌다"며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로 이번 선거를 함께 이끌어 가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에 의한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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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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