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양창식 후보는 불기2554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전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고 “다양한 문화와 종교, 사상에 대한 배려를 교육의 현장에서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학교의 인성교육의 한 방안으로 우리의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역사교육과 전통문화의 체험 그리고 예절교육으로 나 아닌 남에 대한 배려와 협동과 협력에 대한 인식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예절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할 것"이라면서 "학교에서의 올바른 예절교육을 위해 지역 내 관련단체와 교육협력을 추진하고, 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 그리고 전통에 대한 교육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질감과 차별을 없애는 학교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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