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 2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대해 거소투표를  지원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장애인생활시설 및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유권자의 거소투표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소 투표 지원 대상은 19개 시설에 총 644명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 직원과 읍.면.동선관위 위원 등이 직접 방문하여 기표소를 설치하고 장애인에게 투표절차와 방법 등 안내를 통해 거소투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관위는 장애인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것임에 따라 많은 유권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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