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는 만남에서 "제주교육이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라며 "세계화의 변화에 적응하며 우수한 제주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교육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글로벌교육센터 설립은 지자체와 시민단체, 도민과 학부모님을 구성원으로 한 설립지원 기구를 구성, 설립에 관한 제반 사항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센터에선)영어와 제2외국어의 교육, 각 국가의 사회, 역사, 문화 등 사회적응 교육을 시행,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을 할 수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국제화 시대의 글로벌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이라면 외국어 하나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며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나라에 적응,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진정한 글로벌 교육"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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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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