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봉 후보
한나라당 서운봉 제주도의원 후보(24선거구,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26일 하원마을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하원은 어머님이 태어나신 마을이라 남다른 정감이 있다"며 "영실-하원간 도수로 인근 존자암, 영실기암과 연계, 추억의 올레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또 "탐라대의 특성화, 국제 대학화를 통해 인구유입을 모색하겠다"며 "탐라대의 용지매각은 도의회의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제가 도의회에 입성하면 탐라대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게이트볼장을 시설, 노인 건강과 보람있는 노후를 보낼수있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어 월평마을로 이동, 유세를 갖고 "월평마을이 화훼마을인점을 감안, 화훼재배에 필요한 비료, 농약, 농자재 등을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연차적으로 가격을 인하해여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하원 월평길 버스 노선길을 확포장해 인도를 개설함으로써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통행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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