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5일 김모씨(34·북제주군 애월읍)와 박모씨(40·여·제주시 일도2동)를 절도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초순 북제주군 애월읍 상가리 인근 도로에 새워진 강모씨(42)의 차량에서 900만원 상당의 섬오가피 묘종 2,400본을 훔친 혐의고, 박씨는 김씨가 훔친 섬오가피 묘종 900본 시가 300만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받은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