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에서 KBS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가 울려퍼진다.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은 개국60주년 기념 2010 희망나눔 프로젝트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연주회는 오는 9월 8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휘자 유영재와 제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KBS교향악단이 출연,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드볼작의 교향곡 제8번 등 낭만음악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주출신의 세계적 음악가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클래식의 진수를 선물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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