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가 이번 추석연휴 기간 화재 사고 Zero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화재사고 등 각종 사고 예방을 통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벌인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재래시장과 대형할인매장, 영화상영관등 화재취약시설에대한 순찰 강화 ▲단란주점, 노래방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관리 집중 지도단속 ▲벌초․성묘객 및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순찰 ▲공항, 항만등 대중교통시설 응급환자 발생대비 119구급대 전진 배치 및 특별순찰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도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추석연휴 기간 중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생활민원과 병·의원 및 약국 진료여부, 그리고 각종 안전조치와 사건사고 등 주민의 모든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한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