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노진이 제주커피농장대표. (우)커피열매.
적도를 중심으로 남북위 25도의 커피벨트 지역을 벗어난 제주에서 신선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커피향이 주는 여유와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커피축제가 마련된다.

제1회 제주커피축제가 16일 제주시 삼양동 커피농장(대표 노진이)에서 연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참여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제주산 커피 무료시음, 커피나무 분갈이 체험, 커피만들기 체험, 핸드드립과 로스팅 체험등의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에선 커피로 만든 염색스카프, 양갱, 쿠키, 커피비누 등 전시, 판매된다.

제주커피농장은 1700여평의 규모에 25000 그루의 커피나무가 식재돼 있다. 문의=721-0055.<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