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하 병원장.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오는 11월 1일 개원 9주년을 맞는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 지난 해 3월 30일 아라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해 진료를 펼쳐오고 있다.

제주대학병원은 최신 암치료장비인 선형가속기, 암 진단장비 PET-CT 및 싸이클로트론, MRI 3.0T, 검사실자동화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주대학병원은 제주지역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 중증외상특성화센터 등 전문센터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성하 병원장은 "제주도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제주대학교병원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제주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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