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본부가 소방조직의 미래비젼 실현을 위한 창의적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25일 제주시 소방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 미래비젼 실현'이란 주제로 브래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선 소방령 이하 전 계급이 참여해 6개의 분임을 구성 ▶ 2011년도 소방본부 역점추진 방향 선정 및 시책 발굴 ▶ 직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한 조직 내부 단합 ▶ 현 상황의 문제점 진단을 바탕으로 한 대안 모색 ▶ 소방의 미래비젼 실현을 위한 발전방향 구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이번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에 대해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