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철 씨.
우리 표선면에는 8명의 산화경방원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 분들은 우리지역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입산자 통제 등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크게 기여해 나가고 있다.

우리 표선면은 총면적 13,517㏊중 임야면적이 5,943㏊로 전체면적의 약 44% 차지하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에도 산불발생 취약지역인 영주산 등 8개소에 이 분들이 근무하면서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준 결과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모두는 이분들이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준 덕분이라 여겨진다.

이 지면을 통하여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신 산화 경방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여 우리 모두가 정성을 드려 가꾸어 놓은 귀중한 산림자원을 황폐화 시키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볼 때 이 분들의 산불예방 활동이야 말로
우리지역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크나큰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도 묵묵히 찬바람이 불어 닥치는 고지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는 산화 경방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산화 경방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지역의 산불예방 활동에 파수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하시는 일에 항상 긍지와 보람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표선면 직원 모두는 여러분들이 노고에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도 산불발생 ZERO를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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