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남 의원.
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국회가 선정한 '2010 입법 최우수의원'으로 뽑혔다.

국회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29일 7명의 최우의원과 33명의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했다.

입법 최우수의원과 우수의원은 1년간 발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가결건수를 반영, 선정했다.

김 의원은 1년간 총 51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고 13건의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투자진흥지구' 등의 조세감연을 연장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  '농립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과분한 수상의 영광을 제주도민과 국민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여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1차 산업과 복지,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복지법안의 발의에 통과해 혼신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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