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운배 총경승진자.
채운배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55세)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4일 총경급 승진 예정자 82명을 발표했는데 제주경찰청에서는 채운배 홍보담당관이 승진 내정됐다.

채 총경승진자는 지난 1979년 순경으로 경찰과 인연을 맺은 후 1992년 경위로 승진했다.

제주경찰서 방범순찰대 부대장, 제주경찰서 방범순찰대장 등을 거쳐 2003년 경정으로 승진한 후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서귀포서 경비교통과장, 제주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제주경찰청 외사계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감 승진 후 경찰청 경찰특공대 부대장직을 맡기도 했다.

채 총경승진자는 제주시 우도 출신으로 성산수고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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