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항소심이 끝난 후 <제주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나를 끝까지 믿어준 제주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 정의의 파수꾼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가난하고 소외받고, 힘 없는 사회적 약자들이 고통받지 않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제주도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 신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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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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