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지난 28일 열린정보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시책개발 업무 추진에 따른 고객만족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오홍식 부시장은 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해 "최일선 민원부서인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내가족을 대하듯 섬기는 자세로 정성스럽고 기분좋게 민원처리를 해서 고객감동의 친절서비스 실천에 혼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종합민원실 각계별로 준비된 2011 주요업무 계획,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책 개발 및 시정발전방안 제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고정렬 종합민원실장은 "고객만족 민원실 조성을 위해서는 친절과 만족에 앞서 얼굴에 미소를 띨수 있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며 "작은 미소가 고객만족 서비스의 첫걸음임을 잊지말고 미소짓는 스마일 민원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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