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명기 제주FC 대표로부터 회원권을 전달받았다.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제주유나이티드FC의 12번째 선수로 나섰다.
 
고 시장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주FC의 관중 확대를 위해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변명기 제주FC 대표로부터 회원권을 전달받았다.

이는 제주FC의 관중 확대에 서귀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제주FC가 목표로 하는 연간회원권 5000매 가운데 2000매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FC 연간회원권 가격은 성인 6만원, 어린이 3만원이며, 지난 27일부터 3월말까지 농협서귀포시지부와 제주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제주FC는 오는 3월 1일 중국 텐진테더와의 첫 경기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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