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4일 공사 현장 야적장에서 1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절취한 김모씨(44·)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25일 오전 4시께 차량을 이용해 서귀포시 소재 공터에 허모씨(32)가 야적해 둔 330만원 상당의 건축 공사용 철재를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1068만원 상당의 자재를 훔친 혐의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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