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산지구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와 문화재 담당 공무원, 지역 주민 NGO단체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주도 자연유산 국제학술대회 세미나 연계추진된다.

문화재청으로 오는 10일부터 4박5일간 제주도 토비스 콘도에서 '제4회 자연문화재 담당자 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 도,시군 문화재 담당 공무원 200여명과 국내.외 전문가, 지역주민과 NGO단체를 대상으로 제주도 자연유산지구 학술세미나, 자연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한 이론강의와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일에 열리는 '제주도 자연유산지구 국제학술 세미나'에서는 우경식(강원대)교수의 '제주도 자연유산 학술조사 개요 및 등록의의'에 관한 기조연설과 함께 이에관한 분야별 연구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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