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 35분께 서귀포 남동쪽 308㎞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성산선적 연승어선  508재한호(29톤)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경은 3000톤급 경비구난함을 현장에 급파, 구조에 나섰다.

지난 16일 성산포항을 출항해 항해중인 재한호에는 선장 박모씨(33.성산읍) 등 선원 9명이 승선하고 있는데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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