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9일까지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전수자와 전수 대상을 선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수자로 선정되면 5년간 월 80만원의 숙련기술 전수지원금이 지원되며 전수대상자에게는 매월 20만원이 지원된다.

숙련기술전수자로 선정 후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을 경우 기능대학 교원자격이 부여 되며 오는 9월에 있을 직업능력의 달 기념행사에서 증서와 흉장을 수여받는다.

신청자격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 중 기술전수를 위한 시설.장비, 전수계획, 전수대상자를 확보한 산업현장 종사자에 한한다. 단, 대기업 종사자나 교육기관 종사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www.hrdkorea.or.kr)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064-729-0727)로 하면 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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