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치뤄지는 ' 2003 제주국제게임 페스티벌' 101만명이 신청.접수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5일 이와함께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총 834만명이며 이중 국외가 92만명이다"며 "게이머들이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게임참가 신청자도 국내게이머 979천명, 미국, 프랑스, 중국 등 국외게이머 104개국 총 33천명이 참가신청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회 대회 때 보다 1.2배 증가한 것.

게임 참가신청이 지난 10월 31로 마감됨에 따라 대회 주최측은 오는 15일까지 종목별 예선전을 거쳐 이달 22일 개막식겸 전야제를 개최하고 23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본선 대회를 치루게 된다.

'게임으로 여는 미래, 제주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개막식겸 전야제를 시작으로 젊은이들이 문화코드인 게임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이 만남의 장을 마련코자 열리며 총상금은 36,300천원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지는 제주홍보 효과는 약 60여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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