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성욱)은 23일 국제가정문화원에서 다문화자녀 30명를 대상으로 범죄피해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형 범죄피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해 5월 서부경찰서 외사계와 멘토 - 멘티 결연을 맺은 다문화자녀 10명도 함께 참여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자녀를 경찰서에 초청해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문화 2세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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