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센터는 수중재활치료사와 수중치료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의 자원인 물을 기반으로 향장, 치료, 스파 등 새로운 일자리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엔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과 아동, 장애인들을 위한 근육 및 신경, 감각기능 회복을 돕는 수중재활과정과 물의 특성을 이용한 신체 이완 테라피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엔 지난해 교육생을 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투입해 본격적인 수중재활과 수중 치료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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