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영상물을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홍보영상물에선 동남아에서 선호하는 상품과 경관, 문화적 특징, 한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 선호 콘텐츠를 계절별로 노출시키는 등 3분 30초 동안 제주의 매력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말레이시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문화된 해외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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