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기지 찬성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찬성하는 단체들이 궐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강정마을로 집결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해병대전우회가 차량 7대가 이용해 강정마을에 도착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정마을에 도착하는 찬성단체 회원들이 늘고 있다.

해군기지 찬성 단체들이 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강정마을은 찬성측과 반대측이 집결하며서 충돌이 우려되는 등 초긴장 상태다.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5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해군기지사업추진단 사무실 인근에 집결한 상태다. <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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