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농구단이 창단된다.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장애인 농구단 창단을 주관하고 있는 서귀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유민)는 시 지원금과 기타 후원금 2000만원으로 농구경기용 휠체어 10대를 구입하고 올해 말 창단식을 가지고, 매주 토요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유민)에서는 올해 지체장애인 중 참여희망자를 단원(30명)으로 모집하고, 제주시 휠체어농구단과 정기전 개최 및 각종 국내경기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송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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