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청소년 시설 운영 인력 4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채 내용을 보면 아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각종 청소년 활동을       관리할 청소년지도사 1명과 제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담 전문강사 3명이다.

응시 요건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지도사 자격증(3급 또는 2급) 소지자이며, 전문강사는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과 복지 관련 단체에서 성교육 관련 실무 경력이 있거나 성 관련 전문교육 이수자다.

희망자는 8일까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응모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9개 공공생활권 수련시설(수련관 1, 문화의 집 8)과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4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지도사 25명,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인력 2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제주시 여성가족과(728-2601).<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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