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협과 축협이  9월 중앙회 신규직원 13명 채용에 이어 신규직원 채용에 나선다

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은 제주지역농협과 감협 및 축협(이하 농협)에서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협의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 공개경쟁 채용을 원칙으로 고교졸업(예정)자 이상 및 동등 학력 소지자로 성적 및 연령 제한은 없다. 단, 남자의 경우 병역필자 또는 면제자이어야 한다.

또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 부모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지역 이내인자로 제한된다.

채용공고는 농협 및 채용대행 전문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결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신체검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인사업무협의회 결과에 따라 채용농협 별로 임용 천거되며 해당농협은 6개월이내에 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필기고시 예정일은 10월 30일.

제주농협 관계자는 "제주농협은 매년 30~40여명의 정규직원 채용으로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의 신규직원 채용에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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