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20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청이 제주해군기지 사업부지에 대한 부분공사 승인해 해군이 공사를 강행하여 오랫동안 제사를 모신 신성한 구럼비 바위를 깨부수기 시작했다"며 "문화재 보호와 보존이 최우선 과제인 문화재청이 구럼비 바위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하도록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 날 문화재 현장 조사에는 문화재청 발굴제도과 윤순호 과장을 비롯해 근대문화재과 김동영 과장, 천연기념물과 임병천 사무관이 동행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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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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