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회장 강실) 회원 190여명이 전세기를 타고 7일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개최되는 '제50회 제주탐라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날 제주에 도착해 제주도중소기업종합센터에 들러 고향제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또 특산물판매장 방문과 제품구매, 입점업체 상담, 일본 오사카 지역 제주특산물 전시장 설치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한다.

이후엔 제주시 탑동 광장에서 개최되는 탐라문화제 개막식에 참가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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