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안성형 전문 교수가 없어 불편을 겪는 도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진료 협약을 맺고 특별진료를 편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안성형 분야의 대가인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곽상인 교수를 초청, 특별진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진료는 오는 19일과 26일, 12월 10일 3일 간 실시된다.

특별진료는 눈물길 협착으로 인한 눈물흘림, 눈꺼풀 속말림으로 인한 눈썹 찔림, 눈꺼풀 겉말림이나 눈꺼풀 처짐, 안면마비로 인한 눈꺼풀 늘어짐 등의 질환에 대해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질환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도민들은 제주대학교병원 안과로 문의해 1차적인 상담을 받은 후 진료 일정을 잡으면 된다. 문의=제주대학교병원 안과(064-717-1730).<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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