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오는 13일 국내 사시 분야의 대가인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김성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진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사시는 눈의 정렬이 바르지 못한 상태를 이르며 눈이 안으로 모이거나, 피곤할 때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 고개를 한쪽으로 습관적으로 기울이는 경우 의심하고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진료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대병원 안과(717-1730)로 문의해 1차적인 상담을 받은 후 진료 일정을 잡으면 된다.

소아 사시 분야의 권위자인 김성준 교수는 서울대 박사학위 취득, 하버드대학 해외연수, 서울대병원 안과.전문의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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