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제주대병원(병원장 강성하)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2010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종합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방법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2007년부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를 시작했다.

이 평가는 2010년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료분을 대상으로 예방적 항생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과 투여기간, 기록과 환자관리 등 대해 평가했다.

강성하 병원장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각종 수술시에 적절한 항생제 사용등 도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