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
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이 따뜻하고 범죄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지방청장은 2012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제주경찰은 지난해 처음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친절, 공정, 신속한 업무처리로 도민들께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 한해 세가지 치안활동 분야에 주력하겠다"며 ▲탄력적 교통경찰 활동 전개 ▲농산물 절도 예방 강화 ▲학교폭력 근절등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며 "도민들이 뭘 요구하는지, 뭘 아파하고 있는지 언론과 SNS, 치안현장 방문등을 통해 도민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따뜻하고 범죄와 사고없는 제주를 만드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해에는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제주경찰에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린다"며 말했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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