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극성 제주지법원장
방극성 제주지법원장이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법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방극성 지법원장은 2012년 신년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시민사법모니터, 1일 명예민원실장, 법관 1일 명예교사 등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민사재판 집중심리법원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진정으로 도민에게 다가가고 나아가 신뢰받는 법원이 되겠다"며 ▲민사재판에 있어서 구술심리 강화 ▲민사전자소송 적극 홍보 ▲국민참여 재판 그림자 배심원 제도 도입 ▲소송구조 확대와 국선변호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항상 당사자의 주장에 귀 기울이고 재판의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하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느 "희망찬 새해에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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