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근민 제주지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탐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 지사는 오는 10일엔 ㈜넥슨네트윅스(대표 정일영)와 ㈜KTCS 제주모바일 고객센터(대표 이안식)를 찾을 예정이다.

넥슨네트윅스는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자회사다. 지난 2010년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오는 8월 신사옥을 신축할 예정이다. 직원은 서울지사를 포함해 600명으로 이중 제주출신은 125명이다.

KTCS 제주모바일 고객센터 직원수는 이중 제주출신이 161명에 달한다. 휴대전화 상담 등 모바일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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