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퇴직하는 오동윤(좌) 이부사자(우)
오동윤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담당과 이부사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서 방문간호담당이 후진 양성을 위해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

오동윤 중앙도서관담당은 1957년 생으로, 지난 81년 공직에 입문 그간 건설교통과 교통지도담당, 감귤농정과 농정담당, 생활환경과 환경보호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공, 행정관리시범기관 육성 유공, 예비군 육성발전 유공 등으로 내무부장관, 국방부장관, 제주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부사자 전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은 1957년 공직에 입문 서귀포시 보건소 간호보건담당, 건강증진담당,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을 역임했으며 국민보건향상, 국민의료보장실현, 전국결핵실태조사 등의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명예퇴직하는 오동윤-이부사자 주사를 각 지방행정사무관과 지방간호사무관으로 특별승진임용하고, 공직생활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정부포상을 상신했다.

또한 전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직원 전별금 등을 전달하는 등 그간 지방행정에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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