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과 한라대학교가 지난해 처음 실시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 결과 35개 신청대학 가운데 28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관광대와 한라대학교가 인증대학에 포함됐다.

이번 기관평가 인증은 신청 대학 자체평가를 토대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도서관 및 정보자원 ▲경영 및 재정 ▲교육시설 및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대학운영 전반에 대한 9가지 기준을 평가했다.

관광대와 한라대는 이번 인증에 포함됨으로써 향후 5년간 인증기간이 지속되게 된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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