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올해 신규 인턴 모집에 100% 지원해 2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신규 수련의(인턴) 임용을 지원 받아 17명 정원에 100% 지원했다.

이번 인턴모집은  2014년 수련의 제도의 변경과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의 타 지역 병원으로 이탈이 가속화 됨에 따라 타 지방대학병원들은 정원을 못 채우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성하 병원장은 "앞으로도 대학병원으로서의 충실하고 성실한 진료와 전공의의 교육 및 훌륭한 전문의를 배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해 도민의 의료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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