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는 15일 제주농협지역본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11년도 연합회 및 감귤자조금 사업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당도 1브릭스 향상을 위한 감귤원 1/2간벌을 1000ha 확대와 감귤 조수입 8000억원 달성키로 결의했다.

또한 영농현장컨설팅을 강화해 노지감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명품 만감류'육성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합브랜드 개발 추진 기획단을 구성.운영,  농협 계통출하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감귤 수출물량을 7000톤으로 확대하고 수출지역도 12개국에서 2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합회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회장·부회장·이사·감사 등을 새롭게 선출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