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윤 의원.
국회 김재윤 의원(민주통합당, 서귀포시)은 18대 현역의원에 대한 시민단체의 의정활동 평가에서 전체 의원 중 5위, 민주통합당 의원 중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뉴시스 통신사는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현역의원 241명(비례대표 제외)을 대상으로 ▲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률 ▲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집계한 국회출석률, 법안 대표발의 건수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발의법안 가결률 등 종합분석했다.

김 의원은 뉴시스 분석평가에서 공약이행률 87.88%,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94.95%, 법안발의 100점, 발의법안 가결률 4.4% 등 100점 만점 기준 80점을 얻었다.

김 의원은 “18대 임기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이 부여한 소명을 다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왔을 뿐"이라며 "지난 8년 동안의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귀포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힘쓰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8년 동안 270개의 시민단체가 선정한 '7년 연속 우수의원', 경실련 선정 '2011 국정감사 우수의원', 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입법 최우수의원', '자랑스런 국회의원상', '대한민국 헌정대상', '제1회 한국정경문화대상, '사회문화복지분야 최우수 국회의원' 등 23차례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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