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범룽랏병원 의사들이 제주한라병원을 둘러보고 의료진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3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태국 최고 수준의 범룽랏병원(Bumrungrad Hospital) 영상의학전문의 등 의사 5명이 22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첨단 의료장비들을 견학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한라병원을 방문한  태국 의료진들은 김현 부원장으로부터 CT 촬영이후 처리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256슬라이스CT실과 128슬라이스CT실 등을 직접 둘러봤다.

견학을 마친 의사들은 선진화된 진료프로그램에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며 병원측은 말했다.

▲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한 태국 범룽랏병원 의사들이 CT 촬영 처리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범룽랏병원 여의사인 파누치 옌나카누(Panuch Yenarkarn)씨는 "태국내에서도 이런 시설을 갖춘 병원은 보기 힘들다"며 "최신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든 스텦들이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는데 대해  부럽다"고 전했다.

범룽랏병원은 세계적으로 브랜드화시킨 대표적인 병원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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